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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리뷰 & 이미지

맛최고에요. 강정구피자

2017-09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괜찮음

2017-08

제가 먹어본 가장 맛있는 족발중의 하나인 흥부네 한방족발소개입니다.. 흥부네한방족발 경기도 양주시 고읍남로 23 메가시티프라자 상세보기 [양주맛집] 5년째 단골집, 양주 고읍동 흥부네 한방족발 ' 경기도 양주시 고읍동에 위치한 흥부네 한방족발. 이 동네에 살고있는 친구의 추천으로 함께 갔다가 지금은 5년째 단골이 되었습니다. 메뉴는 간단하게 족발, 매운족발, 막국수가 준비되어 있네요. 2인기준 중 사이즈 시키면 알맞고 특대는 4-5인이 충분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양이었습니다. 입구쪽에서 보면 사장님이 매운족발을 바로바로 볶아주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려 숯불 직화구이. 밑반찬은 과하지 않게 잘 나옵니다. 계란찜, 삼삼한 콩나물국, 양파절임, 부추소스, 무절임.... 모두 족발이랑 매우 잘 어울리는 반찬입니다. 소스 3종. 쌈장과 새우젓 그리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이 집만의 특별소스가 같이 나오는데 맛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취향에 맞게 먹을 수 있습니다. 매운족발을 주로 먹는 저는 사실 소스가 필요없습니다. 족발엔 막걸리지요. 주문한 족발을 기다리면서 한 잔. 짜잔 족발 앉힐 자리 비워두고 막걸리만 홀짝홀짝 마시다가 드디어 기다리던 족발이 나왔습니다. 그동안 바빠서 못갔었는데 오랜만에 갔는데도 변함없이 족발의 양은 풍족합니다. [족발 중 / 26,000원 + 매운족발 중 / 26,000원] 반반메뉴가 없어서 일반 족발과 매운족발 이렇게 중간사이즈 두개를 시켜서 반은 포장하고 반은 먹고갔습니다. 포장한것은 사진을 못찍었는데 위에 사진에 보이는 양의 두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근접샷. 우선 이 집의 족발은 평범해 보이는 매력입니다. 처음 몇점을 먹을 때에는 그냥 맛있는 편이구나 하면서 먹지만 집에 돌아가면 자꾸 생각나는 맛입니다. 제 입맛에는 서울에 유명하다는 여러 족발집보다 훨씬 더 맛있습니다. 일반족발 쌈싸먹기. 새우젓 소스에 살짝 담갔다가 마늘, 부추, 무절임과 함께 상추에 싸먹으면 정말 꿀맛입니다. 족발 특유의 비린향은 하나도 없고 잘 삶아진 고기의 고소함만 남아있습니다. 매운족발 쌈싸먹기. 매운족발은 따로 소스가 필요없습니다. 그리고 말도 필요없습니다. 무조건 가서 드셔보세요. 제 지인들에게도 많이 소개했는데 다들 정말 맛있게 먹고 지금은 단골이 되었습니다. 아주 매운음식 좋아하시는 분들은 주문할때 사장님께 특별히 맵게 해달라고 하세요. 정말 매콤하면서도 한번 볶으면서 부드러워진 고기의 단맛이 올라와 환상적인 맛입니다. [막국수 / 5,000원] 오늘은 처음으로 포스팅을 위해서 막국수를 주문해봤습니다. 배달했을때 같이 오는 막국수와는 차원이 다른 비쥬얼이네요. 왼손으로 비비고 오른손으로 비비면 어느새 완성. 막국수는 솔직히 그냥 평범한 편입니다. 아삭한 야채와의 식감은 좋았습니다. 족발이 너무 맛있어서 그런지 손이 잘 가진 않더라구요. 그렇지만 오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잘 먹은 느낌입니다. 계란찜이 너무 맛있어 하나 더 추가. 계란찜은 추가시 2,000원입니다. 삼삼하면서도 촉촉한 계란찜은 매운 족발이랑 정말 잘 어울리니 두번 드세요. 매번 갈때마다 테이블 위로 보이는 삶은 족발들. 매일매일 삶는것 같았어요. 가게 내부. 4-5테이블 정도 있는 작은 가게입니다. 여름에는 테라스에서 시원한 저녁바람 쌔면서 먹을 수도 있어서 좋아요. 매번 갈때마다 정신없이 먹느랴 사진을 못찍어서 이제야 올리는 맛집 포스팅이었습니다. 위치는 고읍동 이마트 에브리데이 바로 옆입니다. * 총 평 * -내 인생 최고의 족발 맛집. - 평범한 동네에 숨겨진 맛집. - 고소한 일반족발과 맛깔나는 매운족발 모두 강추. - 사장님 부부도 친절하고 무엇보다 정말 맛있는집. - 공휴일이나 주말에 너무 늦게가면 다팔려서 먹을 수 없음. 고읍동 흥부네 한방족발 경기도 양주시 고읍남로 23 메가시티프라자 031-846-5933 매일 10:00 - 23:00 (배달가능) 이상 양주 고읍동 흥부네 한방족발 후기였습니다. (협찬 X, 홍보 X, 사진 보정 X) 저녁을 뭘 먹을까 띵까띵까하고 하면서 지역 카페를 어슬렁거리고 있는데.. 전에 살던 아파트 단지 근처에 대빠 맛있는 곱창 트럭이 왔다는 게 아닌가.. 수소문해서 몇 시까지 하시는지 알아낸 다음.. 신랑에게 연락을,..(내가 사러 갈 수 없으므로.. ) 신랑 퇴근은 9시 도착하면 대략 10인데 아저씨가 10시까지 계시니깐..므흣 그리하여 곱창을 먹기로 신랑과 단결하고 둘 다 저녁을 굶었다..